염창역 남측 4,222호와 효창공원앞역 북측 4,040호, 이 두 곳이 이번 물량 1만7881호의 46%를 차지합니다. 숫자는 구체적이지만 이번 발표로 정해진 것은 위치와 계획 규모까지이고, 누가 얼마에 들어갈지는 아직 하나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서울 공공주택 후보지, 현재 확정된 내용
| 항목 | 내용 |
|---|---|
| 발표일 | 2026년 9월 30일(국토교통부) |
| 사업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
| 지역 | 서울 10개 자치구 11곳(광진구 2곳) |
| 계획 물량 | 1만7881호(약 1만8000호) |
| 유형 | 주거상업고밀지구 6곳, 주택공급활성화지구 5곳 |
| 선정 과정 | 2026.3.11~5.8 주민 제안 44곳 중 11곳 선정 |
이번 선정은 8월 발표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이며, 서울에서 신규 후보지가 나온 것은 약 3년 만입니다.

후보지별 공급량과 사업 유형 비교
| 순위 | 후보지(자치구·동) | 계획 물량 | 유형 |
|---|---|---|---|
| 1 | 염창역 남측(양천구 목동) | 4,222호 | 역세권 |
| 2 | 효창공원앞역 북측(용산구 효창동) | 4,040호 | 역세권 |
| 3 | 화곡역 동측(강서구 화곡동) | 2,335호 | 저층주거지 |
| 4 | 아차산역 동측(광진구 구의동) | 1,663호 | 역세권 |
| 5 | 백련산 서측(은평구 응암동) | 961호 | 저층주거지 |
| 6 | 망원체육공원 인근(마포구 망원동) | 940호 | 저층주거지 |
| 7 | 올림픽공원 인근(송파구 방이동) | 935호 | 저층주거지 |
| 8 | 이수역 동측(서초구 방배동) | 918호 | 역세권 |
| 9 | 오류동역 남측(구로구 개봉동) | 858호 | 역세권 |
| 10 | 성신여대입구역 북측(성북구 동소문동6가) | 755호 | 역세권 |
| 11 | 성동초 인근(광진구 자양동) | 254호 | 저층주거지 |
상위 3곳(1만597호)이 전체의 약 59%입니다. 부지 면적은 염창역 남측이 약 11만7900㎡, 효창공원앞역 북측이 약 9만3262㎡입니다. 마포구(망원체육공원 인근)와 서초구(이수역 동측)는 처음으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가 나온 지역입니다.
화곡역 동측은 이름에 역이 들어가지만 저층주거지 유형입니다. 후보지 이름과 사업 유형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청약·분양가·입주일이 아직 없는 이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이 사업을 주도하고, 조합 설립·관리처분계획 같은 절차를 일부 생략하며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 방식입니다. 그래도 아래 단계를 거쳐야 공급 조건이 정해집니다.
|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 정해지는 시점 |
|---|---|
| 정확한 사업 경계 | 주민설명회·예정지구 지정 |
| 최종 공급 물량 | 사업계획 수립·승인 |
| 분양·임대 비율, 주택형 | 사업계획 승인 |
| 청약 자격, 분양가·임대료 | 입주자 모집공고 |
| 입주 시점 | 착공 이후 공사 일정 |
1만7881호는 계획 물량이며, 기존 주택을 뺀 순수 증가분은 따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확인할 공식 절차
- 2026년 10월: 후보지별 주민설명회, 사업 절차와 구역 안내
- 2027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 추진
- 이후: 주민 동의 확보, 각종 심의, 사업계획 승인
- 2030년 하반기: 착공 목표
- 착공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와 공사 기간을 거쳐 입주
2030년 하반기는 입주가 아니라 착공 목표입니다. 주민 동의와 심의 결과에 따라 일정과 물량은 바뀔 수 있습니다. 정부는 2027년 상반기에 수도권 추가 공모를 열 계획이고, 이번에 빠진 곳도 주민 의향률을 보완하거나 구역을 조정해 다시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주소가 후보지에 포함됐는지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 후보지 이름(역·공원 이름)만으로 포함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는지
- 동 이름이 같아도 경계 밖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는지('염창역 남측'은 목동 전체가 아님)
- 10월 주민설명회 자료의 구역도에서 지번을 대조했는지
- 정부24에서 토지·건축물 정보를, 인터넷등기소에서 등기 정보를 확인했는지
- 2027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 고시의 최종 경계를 다시 확인할 계획인지
거주·보유·청약 계획별 판단 기준
| 상황 | 지금 할 일 |
|---|---|
| 청약을 기다리는 무주택자 | 이번 발표로 신청할 것은 없음, 사업계획 승인 뒤 모집공고 확인 |
| 후보지 안 주택·토지 소유자 | 10월 주민설명회 참석, 구역도와 주민 동의 절차 확인 |
| 후보지 주변 매수 검토자 | 후보지 선정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예정지구 지정 여부 확인 |
| 후보지에서 빠진 지역 주민 | 2027년 상반기 수도권 추가 공모와 재신청 요건 확인 |
청약이 목적이라면 모집공고를 기다리시고, 해당 지역에 집이나 땅이 있다면 경계와 예정지구 지정 여부부터 확인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2026년 9월 30일 국토교통부 발표와 10월 1일까지의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